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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일이 첫 수업인데, 뭐가 빠진 건 아닌지 걱정돼요.”
실버 강사로 첫 출강을 앞두면 설렘보다 불안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
수업 준비, 자료, 옷차림, 이동 시간, 기관 담당자와 첫 인사까지…
머릿속으로만 정리하다 보면 “뭔가 빠뜨린 것 같은 느낌”이 계속 들죠.
그래서 오늘은 실버 강사 입문자가 첫 출강 전날까지 꼭 체크해야 할 12가지를 체크리스트 형태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이 글만 보고 하나씩 확인하시면, 처음 수업도 훨씬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.

① 회기표와 수업 진행 순서 다시 보기
첫 출강 전날에는 회기표(오늘 수업 1회기)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.
이때 중요한 건 “내용을 더 추가하는 것”이 아니라, 흐름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에요.
- 도입 인사 → 간단 스트레칭
- 주 활동 1~2가지(인지·공예·음악 등)
- 정리 운동 또는 마무리 대화
TIP: “할 수 있는 걸 다 넣기”보다 “어르신이 따라오기 쉬운 흐름 만들기”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.
② 강사 가방에 들어갈 준비물 6종 체크
처음 수업일수록 준비물 체크리스트가 필요합니다. 대표적으로 아래 6가지를 챙겨 두면 좋아요.
- 필기도구(펜, 메모지)
- 시계 또는 타이머(휴대폰 타이머도 OK)
- 간단한 스트레칭 자료(메모 형태면 충분)
- 필요 시 사용할 소도구(공, 고무밴드 등)
- 회기표 출력본 1부
- 기관 담당자 연락처 메모
처음에는 ‘강사 가방’을 따로 만들어 두고, 그 안에 기본 준비물을 항상 넣어 다니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.
③ 이동 경로와 실제 소요 시간 미리 확인
첫 출강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시간 계산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는 것입니다.
네이버 지도, 카카오맵의 예상 시간보다 최소 15~20분 정도 더 여유 있게 잡으세요.
- 버스·지하철 환승 구간 미리 확인
- 주차 가능 여부 사전에 문의
- 센터 건물 입구 위치 미리 확인(사진 캡처 추천)
TIP: 첫 수업은 “시작 20~30분 전 도착”을 기준으로 계획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④ 강사 복장·신발 점검 – 편안함 + 단정함
실버 강사는 옷차림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.
너무 화려하거나 불편한 옷보다, 편하고 단정한 복장이 가장 좋습니다.
- 움직이기 편한 바지와 상의
- 낮은 굽, 미끄럼 방지 솔이 있는 신발
- 과한 장신구·향수는 자제
첫인상에서 느껴지는 단정함은 기관 담당자와 어르신 모두에게 신뢰감을 줍니다.
⑤ 30초 자기소개 멘트 연습해 두기
첫 수업에서는 어르신과 기관 담당자 모두에게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게 됩니다.
이때 미리 한 번 말해보지 않으면, 현장에서 말이 꼬이거나 너무 길어지기 쉬워요.
✔ 예시 자기소개
- “안녕하세요, 저는 오늘부터 함께 운동·활동을 진행하게 된 ○○○ 강사입니다.”
- “무리하지 않고,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진행하겠습니다.”
- “편하게 ‘선생님’이라고 불러 주셔도 좋습니다.”
거창한 소개보다, 짧고 차분한 한 문장이 훨씬 좋습니다.
⑥ 기관 담당자에게 물어볼 질문 3가지 준비
첫날 현장에 도착하면, 가장 먼저 기관 담당자와 간단한 대화를 하게 됩니다.
이때 아래 3가지만 물어봐도 “성실한 강사”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.
- “어르신들 평균 연령대와 상태는 어느 정도이신가요?”
- “오늘 수업 중에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?”
- “수업 후에 일지나 보고서 작성 양식이 있을까요?”
단 3가지 질문만으로도, 담당자는 “이 강사는 준비가 되어 있구나”라고 느끼게 됩니다.
⑦ 집에서 10분만 ‘수업 리허설’ 해보기
전날 집에서 혼자 10분 정도만 수업을 흉내 내 보는 것만으로도 현장에서의 긴장이 크게 줄어듭니다.
- 인사 멘트 → 스트레칭 설명까지 말로 해보기
- 의자에 앉아서 동작 시연해 보기
- 마무리 멘트까지 한 번 말해보기
“입 밖으로 한 번 내본 멘트”와 “머릿속에서만 상상한 멘트”의 차이는 정말 큽니다.
⑧ 너무 잘하려고 하기보다 ‘실수해도 괜찮다’고 마음 잡기
첫 수업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, 실수하지 않으려고 너무 긴장하는 것입니다.
실버 기관 담당자들은 “완벽한 강사”를 기대하지 않습니다.
대신 다음 3가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.
- 어르신에게 차분하고 친절한 태도인지
- 안전을 지키는지
- 약속한 시간에 성실히 나오는지
“실수해도 괜찮다, 대신 안전만 지키자”라는 마음을 가지면 오히려 여유가 생기고, 강의도 더 부드럽게 흘러갑니다.
정리 – 첫 출강 전날, 이 3가지만 꼭 기억하세요
내용이 많아 보이지만, 결국 핵심은 3가지입니다.
- 회기표와 진행 순서를 한 번 더 보기
- 준비물·이동·복장을 미리 점검하기
- 완벽보다 안전·태도·시간 약속을 우선하기
이 3가지만 지킨다면, 첫 수업이 “망했다”가 아니라 “생각보다 할 만하다”는 느낌으로 끝날 거예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첫 수업에서 꼭 공예나 활동을 해야 할까요?
A. 아닙니다. 스트레칭 + 간단 인지 활동 + 회상 대화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수업이 됩니다.
Q2. 수업이 너무 빨리 끝나면 어떻게 하나요?
A. 여유 활동으로 간단한 질문(회상 질문)이나 노래 한 곡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.
Q3. 어르신 앞에서 말하는 게 너무 긴장돼요.
A. 미리 10분만 리허설해 보시고, “실수해도 괜찮다”는 마음가짐으로 들어가시면 훨씬 편안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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